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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모임 웹진 제1호 [커밍아웃].pdf 웹진 창간호 [커밍아웃]의 pdf파일입니다. 내용은 웹 연재본과 동일합니다. 더보기
[특집] 시리즈물인데 비정기적인 좌담회 1호: [바이 더 웨이] 상영회 파티 편-3- 이런 저런 영화 하마평?!: 미디어의 영향부터 바이섹슈얼의 재현 문제까지 주누 : 한편으로는 영화 전반적으로 바이섹슈얼 정체성이 널리 퍼진 현상에 대한 미디어의 영향을 강조하고 있죠.강랑 : 네. 시작 부분부터 마돈나와 브리트니 스피어스 키스하는 장면도 나오고요.주누 : 여러 가지 미디어들이 소개되고요. 그들의 공연이 바이섹슈얼의 확산에 영향력이 있을 거라는 이야기가 처음에 깔리잖아요. 그 이후에 생겨난 바이섹슈얼에 대한 미국인들의 관심에 초점을 맞췄던 것 같기도 하고. 그래서 나중에 별의별 정체성 용어가 나오잖아요. 옴니섹슈얼(omnisexual), 헤테로플렉서블(heteroflexible) 등등 온갖 용어들을 막 외치는 장면들이 나오기도 하지요.강랑 : 그러고 보니 주누는 자막 싱크 작업을 하면서 더.. 더보기
[특집] 시리즈물인데 비정기적인 좌담회 1호: [바이 더 웨이] 상영회 파티 편-2- - 팸이브리 : 다음으로, 다들 팸은 어떠셨는지 궁금해요.강랑 : 되게 귀여웠죠. 강랑 : 불쌍하기로 따지자면 팸도 되게 짠하죠. 아빠한테 그렇게 내쫓기고.이브리 : 팸의 아버지와 비교해보면, 데이빗의 부모는 화면 상에 나오는 모습으로는 그나마 양호한 편이었네요. 팸의 아빠는 팸의 정체성을 알자마자 당장 나가라고 했잖아요.강랑 : 팸이 가장 극적인 등장인물 같아요. 처음엔 잘 지내는 모습이 나오다가 다큐멘터리 끝날 때쯤엔 갑자기 아빠한테 의절 당하게 되니까요.이브리 : 집에서 쫓겨나고.강랑 : 그런데도 팸은 아빠를 계속 사랑한다고 얘기 했잖아요. 나는 아빠랑 같이 살 수 있는 방법을 찾기만 한다면 그렇게 할 거라고. - 타쉬주누 : 등장인물 중에 뉴욕에서 살고 있는 타쉬가 있었는데, 자막 작업 중에는 그.. 더보기
[특집] 시리즈물인데 비정기적인 좌담회 1호: [바이 더 웨이] 상영회 파티 편-1- # 미리 알려드립니다 : 이 글에는 다큐멘터리 바이 더 웨이[Bi The Way] 의 내용이나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 # 2013년 12월 어떤 주말 오후, 바이모임은 서울 홍대 인근에서 [바이 더 웨이]를 상영하는 파티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.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고, 각자가 손수 준비한 먹거리를 나눠 먹으면서 국내 최초(그리고 짐작건데 아시아 권에서는 최초~?!)로 공개 상영된 [Bi The Way]를 함께 관람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진 바 있지요. [Bi The Way]는 브리트니 블록맨과 조세핀 데커 두 명의 감독이 미국 전역의 바이섹슈얼들을 만나러 돌아다니고 각계로부터 바이섹슈얼에 대한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듣는 포멧으로 만들어진 로드 트립 다큐멘터리입니다. 조쉬, 데이빗, 팸, 타쉬, 타린.. 더보기